내마음은 황무지

inrock72의 홈     +프로필 보기

2007.11.11

       
나는 말을 잘하지도 조리있게 하지도 못한다.
말을 많이하면서 손해보는 입장에 처한적이 많기때문이다.
대신 말을 듣는것을 즐긴다. 때로는 끄덕 끄덕 거리기도 하지만...
말을 들으며 스스로 정리한 나의 생각에 동조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사회생활중 터득한 또하나의 중요한 경험은...
말잘하는 사람, 말많은 사람의 이야기는 50%만 흡수하는 것이다. (때론 이것도 많다!)
많은 말을 하면 스스로 깊게 생각하지 못한다.
설익은 아이디어도 오랜 사고의 산물인듯 포장하기 쉽다.

또 하나 !
주고 받는 많은 말속에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확실히 하자.
의미가 분명히 통하도록 직설적으로 말하자.
비록 그 말이 상처가 될지라도...섣부른 기대감을 던져주는것 보단 나으리라.

남탓 하지말자. 비열해진다.
책임지자. 비록 모호할지라도...
이 녀석! 넌 아직 멀었구나...
0의 댓글이 있습니다.